시흥시, 12월15일까지 오이도박물관서 '시민 테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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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오이도박물관에서 '2024 시민 테마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년 열리는 시민 테마전은 지역 내 예술가를 대상으로 작가를 선정하고 함께 기획됐으며 예술 속에 담긴 시흥의 모습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래문학회의 '시흥, 기억과 풍경 사이'라는 주제의 시화는 오는 11월3일까지 공개되며 신건순 작가가 연꽃테마파크 관곡지를 조명한 작품의 '면상희이(面相喜怡)'는 오는 11월24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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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오이도박물관에서 '2024 시민 테마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년 열리는 시민 테마전은 지역 내 예술가를 대상으로 작가를 선정하고 함께 기획됐으며 예술 속에 담긴 시흥의 모습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명의 개인 작가와 3팀의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전시는 오는 12월15일까지 이뤄진다.
오는 22일까지 이상희 작가의 '되살아난 시화호를 돌아보며' 설치미술 작품이 전시되며 현장사생작가회는 오는 10월13일까지 '오이도 풍경전·바람길에서 부는 살막길연가'라는 주제로 사생화를 선보인다.
소래문학회의 '시흥, 기억과 풍경 사이'라는 주제의 시화는 오는 11월3일까지 공개되며 신건순 작가가 연꽃테마파크 관곡지를 조명한 작품의 '면상희이(面相喜怡)'는 오는 11월24일까지 전시된다.
오는 12월15일까지는 장흥진, 김정운 작가의 '다시 손잡고 한 걸음 더'라는 작품으로, 40년의 우정을 이어온 두 작가가 제작한 시와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오후 6시 시흥오이도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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