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ONE', 옵티머스 프라임·메가트론 어떻게 숙적 됐나

정유진 기자 2024. 9. 4.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록버스터 로봇 영화의 대명사가 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신작 '트랜스포머 ONE'(감독 조시 쿨리) 측이 캐릭터들의 매력을 한껏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트랜스포머 ONE'의 보도 스틸 8종은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하급 로봇 시절의 모습부터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컷]
'트랜스포머 ONE' 스틸 컷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블록버스터 로봇 영화의 대명사가 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신작 '트랜스포머 ONE'(감독 조시 쿨리) 측이 캐릭터들의 매력을 한껏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트랜스포머 ONE'의 보도 스틸 8종은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하급 로봇 시절의 모습부터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트랜스포머 ONE'은 사이버트론 행성의 지하 광산에서 일하는 하급 로봇 오라이온 팩스와 D-16이 출입이 금지된 지상으로 나가 변신 능력을 얻으며 행성의 운명을 건 전쟁에 참여하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 ONE' 스틸 컷

먼저 사이버트론 행성의 지하 광산에서 일하는 하급 로봇 오라이온 팩스(옵티머스 프라임)와 D-16(메가트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로봇은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어디든 함께 달려가는 모습으로 끈끈한 우정을 나누는 친구 사이임을 드러낸다. 이어 오라이온 팩스와 D-16을 비롯해 카리스마 넘치는 엘리타 원(엘리타), 쾌활한 수다쟁이 B-127(범블비)까지, 출입이 금지된 지상으로 나가게 된 로봇들의 스틸은 이들이 펼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오래된 숲에서 발견한 녹슨 로봇은 물론 누군가의 위협에 당하는 등 다양한 상황이 포착되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팀워크와 함께 영화 속 흥미진진한 모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다른 동료들과 떨어져 차가운 눈빛을 드러내는 D-16, 그리고 변신 능력을 갖출 수 있게 하는 코그를 장착한 뒤 강렬한 빛을 뿜어내는 오라이온 팩스의 모습이 이어지며 이들 사이에 어떤 사건이 발생하는 것인지, 그리고 무엇 때문에 서로 등을 지며 영원한 숙적이 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트랜스포머 ONE'은 오는 2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