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세월호·이태원 참사 추모 조형물 제막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세월호·이태원 참사 추모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 40명과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 활동가10여 명도 참여했습니다.
리본 조형물은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백운광장 인근 공공부지에 건립됐으며, 희생자 이름을 새긴 추모비도 함께 세워졌습니다.
광주시 남구는 "조형물이 참사를 기억하게 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푸른길공원 산책로를 밝히는 조명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세월호·이태원 참사 추모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 40명과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 활동가10여 명도 참여했습니다.
리본 조형물은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백운광장 인근 공공부지에 건립됐으며, 희생자 이름을 새긴 추모비도 함께 세워졌습니다.
사고 장소가 아닌 다른 지역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조형물이 설치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주시 남구는 "조형물이 참사를 기억하게 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푸른길공원 산책로를 밝히는 조명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한동훈 측 “민주당에 끌려다닐 필요 없어…10명 발의 아닌 당내 설득 진행”
- 신교대도 군부대도 해체…“나라 지킬 사람 없어요” [인구소멸]③
- 이대목동병원 등 진료제한 응급실 군의관 투입…환자단체 “대책 촉구”
- 삼성전자 ‘6만’ 터치…엔비디아 10% 폭락 ‘R의 공포’ [지금뉴스]
- 법정서 흉기 휘두른 50대 “80억 손해봐 범행” [지금뉴스]
- “급발진이지!” 운전 45년 베테랑…페달 블랙박스 보더니 [잇슈 키워드]
- 남현희 징계, ‘자격정지 7년’으로 최종 확정
- 땅굴 파 송유관 기름 훔치려다 발각 6명 구속
- “거울 안 보여” 종이 뗐다가…재물손괴로 송치된 여중생 [잇슈 키워드]
- ‘유적인 줄’ 수몰된 마을이 물 위로…기록적 가뭄에 신음하는 그리스 [이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