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했더니 ‘혼전 임신설’까지…현아 칼 빼들었다

김소라 2024. 9. 4.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달 가수 용준형과 결혼하는 가수 현아가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현아의 소속사 앳 에어리어는 4일 "결혼 발표 이후 더 이상 관망할 수 없는 수준으로 명예훼손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특히 웨딩 화보 공개 이후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의 생산과 유포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현아. 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내달 가수 용준형과 결혼하는 가수 현아가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현아의 소속사 앳 에어리어는 4일 “결혼 발표 이후 더 이상 관망할 수 없는 수준으로 명예훼손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특히 웨딩 화보 공개 이후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의 생산과 유포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 현아에 대한 끊임없는 인신공격과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왜곡 등에 대해서 고소를 준비했으나, 아티스트 본인의 요청에 따라 선처로 일관해 왔다”며 “(앞으로는) 최소한의 인격 보호 차원에서 악성 루머에 대해 그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현아는 지난 1월 용준형과 교제 사실을 밝힌 데 이어, 현아의 소속사는 “힘든 순간마다 큰 위안이 돼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면서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후 현아를 둘러싸고 ‘혼전 임신설’이 제기되는가 하면, 용준형이 과거 ‘버닝썬’ 사태 당시 정준영 등의 불법 촬영 영상 공유 사건에 연루된 사실까지 거론되며 부정적인 여론이 현아에게까지 향했다.

김소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