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박상민, 대구 남부서 피싱범죄 근절 홍보대사 위촉

전준호 2024. 9. 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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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가 데뷔 31년차 베테랑 국민가수 박상민을 피싱 범죄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박상민은 지난 3일 대구 남부경찰서에서 피싱 범죄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자신의 히트곡 9곡을 열창했다.

김상열 대구 남부서장은 "베테랑 가수가 아무 조건없이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흔쾌히 홍보대사를 맡아줘 고맙다"며 "시민들이 피싱 범죄에 경감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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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피싱 범죄 예방
김상열(오른쪽) 대구 남부경찰서장이 지난 3일 국민가수 박상민을 피싱 범죄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활짝 웃고 있다. 대구 남부경찰서 제공

대구 남부경찰서가 데뷔 31년차 베테랑 국민가수 박상민을 피싱 범죄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박상민은 지난 3일 대구 남부경찰서에서 피싱 범죄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자신의 히트곡 9곡을 열창했다. 경찰은 홍보영상과 피해예방 대책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서 피싱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

국민가수 박상민이 3일 대구 남부경찰서에서 피싱 범죄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 남부경찰서 제공

박상민은 "홍보대사로서 피싱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열 대구 남부서장은 "베테랑 가수가 아무 조건없이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흔쾌히 홍보대사를 맡아줘 고맙다"며 "시민들이 피싱 범죄에 경감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준호 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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