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공사장 타워크레인·추락 사고예방 긴급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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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광주광역시에서 타워크레인 연결고리가 추락하면서 3명이 다친 사고를 계기로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이 이뤄집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7일까지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 29곳 등 건설공사장 91곳을 대상으로 관계 기관과 함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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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지난달 13일 광주광역시에서 타워크레인 연결고리가 추락하면서 3명이 다친 사고를 계기로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이 이뤄집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7일까지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 29곳 등 건설공사장 91곳을 대상으로 관계 기관과 함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적정성 확인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 및 추락방지시설 적정 설치 여부 ▲안전장비 착용 및 관리상태 ▲타워크레인 정기안전점검 실시 여부 확인 등입니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최근 공사 규모 100억 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공사장의 추락사고와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의 사고 발생이 빈발함에 따라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배복환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지난해 건설공사장 사망사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추락 사고이다”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 추락 사고와 타워크레인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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