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래 구축"…과기부, 아태 디지털 포용 장관회의 참석

조재현 기자 2024. 9. 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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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UN 산하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의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포용 및 전환 장관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협력 논의를 이끌었다고 4일 밝혔다.

3일부터 5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의 디지털 정책을 회원국들에 소개하고 지난 5월 개최한 'AI 서울 정상회의' 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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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의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포용 및 전환 장관회의'에 참석한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과기정통부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UN 산하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의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포용 및 전환 장관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협력 논의를 이끌었다고 4일 밝혔다.

3일부터 5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의 디지털 정책을 회원국들에 소개하고 지난 5월 개최한 'AI 서울 정상회의'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AI 안전뿐만 아니라 혁신, 포용까지 포함하는 AI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위한 회원국의 동참을 요청했다.

송 실장은 "곧 출범할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등을 통해 한국 정부는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미래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회의 기간 중 '아태지역 국경 간 데이터 공유를 촉진하기 위한 워크숍'도 ESCAP과 공동으로 열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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