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서후리 고개서 자전거와 트랙터 충돌사고... 1명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평에서 자전거와 트랙터가 충돌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양평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9분께 양평 서종면 서후리 고개에서 자전거 타고 가던 A씨(42)가 마주 오던 트랙터와 부딪쳤다.
A씨는 사고 당시 흉부 외상으로 인한 과다출혈로 의식이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교통신호 등이 없는 경사진 이면 도로를 따라 내려오던 중 좌회전하려는 트랙터와 충돌하며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평에서 자전거와 트랙터가 충돌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양평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9분께 양평 서종면 서후리 고개에서 자전거 타고 가던 A씨(42)가 마주 오던 트랙터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사고 당시 흉부 외상으로 인한 과다출혈로 의식이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교통신호 등이 없는 경사진 이면 도로를 따라 내려오던 중 좌회전하려는 트랙터와 충돌하며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트랙터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의회, 29대 사무처장 채용 절차 착수…27일부터 원서접수
-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이재명 46.9% vs 한동훈 17.0% [조원씨앤아이]
- 인천시교육청, 이번 수능에서 부정행위 7건 적발
- [속보] 윤 대통령 지지율 20%…5주만에 첫 반등 [갤럽]
- 날씨 쌀쌀해지니 난방 관련 화재 잇따라…불불불
- 한국 축구, 북중미월드컵 亞 3차 예선서 파죽의 4연승
- 도로로 내몰린 '폐지 줍는 노인들'...보도는 불법, 차도서 ‘아슬아슬’ [현장, 그곳&]
- 캠핑족 노리는 '침묵의 살인자'…가스 중독 사고, 경각심 필요
- 안철수 “재판 중 피고인의 대선 출마 비정상적인 일”…이재명 겨냥
- 용인특례시의회, 제288회 제2차 정례회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