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생산직 신입사원, 울주군 목도해변서 정화 봉사활동

조민주 기자 2024. 9. 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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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2024년 하반기 생산직 신입사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목도해변과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오전에는 S-OIL이 울산 최초로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울주군 온산읍 목도 주변 해변에서 '반려해변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

S-OIL은 올해 생산직 신입사원을 총 210명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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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S-OIL 신입사원들이 울주군 목도해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UNIST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S-OIL은 2024년 하반기 생산직 신입사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목도해변과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오전에는 S-OIL이 울산 최초로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울주군 온산읍 목도 주변 해변에서 '반려해변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

울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 아래 해안가의 폐플라스틱, 폐그물, 버려진 낚시용품 등 해안가 쓰레기 수거활동을 했고 낚시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폐인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자원봉사자의 자세 등에 대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이동해 울산시자원봉센터에서 모집한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생활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S-OIL은 올해 생산직 신입사원을 총 210명 채용했다.

S-OIL 관계자는 "신입사원 입사 시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회사의 핵심가치인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우리의 이웃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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