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잉크 제조공장 불…2시간 만에 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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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 화성시 양감면 용소리의 한 잉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에 유해 화학 물질 등이 보관돼 있고 인근 건물로 불길이 번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오후 3시 20분쯤 대응 단계는 1단계로 하향됐습니다.
이후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후 4시 20분쯤엔 큰 불길이 잡혔고, 소방당국은 비상 발령을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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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 화성시 양감면 용소리의 한 잉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관계자 3명은 모두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60대 남성이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에 유해 화학 물질 등이 보관돼 있고 인근 건물로 불길이 번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오후 3시 20분쯤 대응 단계는 1단계로 하향됐습니다.
이후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후 4시 20분쯤엔 큰 불길이 잡혔고, 소방당국은 비상 발령을 해제했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620㎡ 규모로, 2층짜리 건물 5개 동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추가 인명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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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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