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삼중주' '오를랑 하이브리드'…G.MAP서 전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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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물의 삼중주' 전시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에서 5일부터 열린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은 12월5일까지 '물의 삼중주' 전시를 4전시실과 미디어 파사드월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과 한국화랑협회가 공동으로 주관, 대만 C-LAB(Contemporary Culture Lab)이 협력한 이번 전시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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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주제, 광주비엔날레 30년 기념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물의 삼중주' 전시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에서 5일부터 열린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은 12월5일까지 '물의 삼중주' 전시를 4전시실과 미디어 파사드월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과 한국화랑협회가 공동으로 주관, 대만 C-LAB(Contemporary Culture Lab)이 협력한 이번 전시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마련됐다.
전시는 장승효(한국), 로버트 창 치엔(Robert Chang Chien, 대만)의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바다의 흐름, 눈과 비, 구름 등 인류 생존에 밀접한 물을 기후와 연결해 작가만의 조형언어로 풀어냈다.
장승효는 기후변화로 서식지 피해를 입은 고래를, 로버트 창 치엔은 빙하가 사라져가는 북극 아이슬란드를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린다.
광주비엔날레 30주년 기념 특별전 '오를랑 하이브리드' 전시도 열린다.
신체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제기하는 프랑스 여성 거장 오를랑 아티스트의 인공지능(AI)·홀로그램 작품 등을 제3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5일 오후 3시30분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에서 오를랑 아티스트가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세션도 열린다.
이경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은 "전시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우리가 생활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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