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 천문과학관 짓는다…설계 공모 진행

정준영 2024. 9. 4.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용마폭포공원 내에 '중랑구 천문과학관'을 건립하기 위해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천문과학관은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체험을 활성화하고 초·중·고 교과과정과 연계한 천문과학 교육 공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류경기 구청장은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인 우주과학 분야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천문과학관의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랑구청 전경 [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용마폭포공원 내에 '중랑구 천문과학관'을 건립하기 위해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천문과학관은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체험을 활성화하고 초·중·고 교과과정과 연계한 천문과학 교육 공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용마폭포공원 내 노후한 어린이놀이터 부지 3천638㎡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천체관측실, 천체투영실, 전시실, 교육실 및 과학놀이터 등이 포함된다.

구는 이날부터 서울시 설계 공모 및 중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설계 공고를 시작했다. 오는 11~12일 참가자 등록을 거쳐 11월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12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천문과학관은 2025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인 우주과학 분야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천문과학관의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