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중대재해 예방 우수사례 선정·시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도시공사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열고, 근로자 안전과 시민 안전 두 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시민 안전 부문에서는 '공영주차장 화재 및 침수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부천도시공사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열고, 근로자 안전과 시민 안전 두 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시민 안전 부문에서는 '공영주차장 화재 및 침수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선정했다. 최근 잇따른 주차장 화재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어 부천도시공사는 'IoT 시설 안전지킴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화재와 침수 상태를 상시 감시하고 사고 발생 시 상황판과 담당자 휴대전화로 즉시 사고 내용을 전송해 신속 대응을 가능하게 했다.
근로자 안전 부문에는 안전사고 예방과 직원 휴식권 보장을 위한 '새로운 휴게공간 조성' 사례를 선정했다. 안전사고 발생 시 대피시간 지연 우려가 있던 기존 휴게실의 위치를 변경, 출입구 너비 확보를 통해 대피 경로를 확충했으며 여직원 휴게실 추가 조성 및 독서공간 마련으로쾌적한 휴게 환경을 조성했다. 또 휴게실에 배치된 전 물품을 재활용 가구로 활용해 자원순환을 실천했고 예산도 절감했다. 공사는 이러한 노력들을 높이 평가했다.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는 중대재해 예방에 힘써온 직원들의 노력을 살피고 격려한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수사례를 확산해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띠동갑 교회 선생과 비밀 연애→20세 출산…2억 빚에 일 중독 '탄식' - 머니투데이
- 김수찬 측 "모친 '물어보살' 폭로 사실…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 - 머니투데이
- "프리킥 내가 찰게" 손흥민 공 뺏은 동료…"탈트넘해라" 팬들 뿔났다 - 머니투데이
- 하니는 결혼 미루고 현아는 강행…'예비 남편 논란'에 다른 행보 - 머니투데이
- 이정재♥임세령,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한밤 파티?…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했지"…삼성전자, 3% 반등에 5만원대 회복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 보도…국내 이차전지주 '급락' - 머니투데이
- "이건 달라" 빨간불 올라탔다가…'-40%' 하루만에 얼어붙은 개미 - 머니투데이
- '김가네' 회장, 성폭행 피해 직원에 "승진" 회유…아내가 고발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