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미술관이다’ 제3회 양림골목비엔날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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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양림동 미술관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양림골목비엔날레가 막을 올렸습니다.
양림미술관거리협의체는 오늘(4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시민과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을 선포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양림골목비엔날레는 'Connecting Way; 사이, 사이를 잇다'라는 주제로 오늘부터 11월 10일까지 68일 동안 양림동 미술관거리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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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 남구 양림동 미술관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양림골목비엔날레가 막을 올렸습니다.
양림미술관거리협의체는 오늘(4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시민과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을 선포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양림골목비엔날레는 'Connecting Way; 사이, 사이를 잇다'라는 주제로 오늘부터 11월 10일까지 68일 동안 양림동 미술관거리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작가들의 작업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식당과 카페 메뉴 등을 할인해주는 '양림스푼위크'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주최 측은 또 30주년을 맞이한 광주비엔날레의 주제전인 ‘소리숲-양림’ 전시 등 광주비엔날레 본 전시 8곳과 파빌리온 5곳이 양림동에 마련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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