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임 이사장에 ‘서기석 전 헌법재판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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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회 신임 이사장에 서기석 전 헌법재판관이 선임됐습니다.

KBS 이사회는 오늘(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대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서기석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이사장은 제21회 사법 시험에 합격한 뒤 수원지방법원장과 서울중앙지법원장을 거쳐 헌법재판관을 지냈고, 지난 2023년 8월부터 1년여 동안 12기 이사장직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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