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측 "웨딩 화보 공개 후 악성 루머 심각…합의 없는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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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료 가수 용준형과 결혼을 발표하고 웨딩 화보를 공개한 현아 측이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결혼 발표 이후 더 이상 관망할 수 없는 수준으로 명예훼손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웨딩 화보 공개 이후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의 생산과 유포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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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료 가수 용준형과 결혼을 발표하고 웨딩 화보를 공개한 현아 측이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알렸다.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4일 공식입장을 내어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 현아에 대한 끊임없는 인신공격과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왜곡 등에 대해서 고소를 준비했으나 아티스트 본인의 요청에 따라 선처로 일관해 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제는 방침을 바꾸겠다는 입장이다. 소속사는 "결혼 발표 이후 더 이상 관망할 수 없는 수준으로 명예훼손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웨딩 화보 공개 이후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의 생산과 유포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소한의 인격 보호 차원에서 앞으로 악성 루머에 대해 그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돼 있던 동료 사이다.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 데뷔곡 '체인지'(Change)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이들은 올해 1월 각자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서로를 태그해 열애를 암시했다. 이후 용준형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열애 공개 6개월여 만인 지난 7월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양 소속사는 오는 10월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 등만 초대한 채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현아는 지난 2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용준형과 같이 찍은 웨딩 화보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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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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