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국제상’ 첫 본상 수상작 10편 공개…26일 시상식서 대상 발표

임재성 2024. 9. 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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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계 칸 영화제'를 표방하며 올해 처음으로 만들어진 웹툰 국제상의 수상자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4 월드 웹툰 어워즈 본상 수상작 10편을 선정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심사위원단(위원장 이현세)은 본상 10편 가운데 대상 1편과 심사위원장 1편을 별도로 뽑아 오는 2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시상식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는 웹툰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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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계 칸 영화제’를 표방하며 올해 처음으로 만들어진 웹툰 국제상의 수상자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4 월드 웹툰 어워즈 본상 수상작 10편을 선정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수상작에는 ‘가비지타임’, ‘나 혼자만 레벨업’,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더 그레이트’, ‘더 복서’, ‘유부녀 킬러’, ‘재혼황후’, ‘전지적 독자 시점’, ‘지옥2:부활자’, ‘집이 없어’ 등 10편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인작가상에는 ‘무직백수 계백순’을 그린 작가 ‘지발’이, 해외작가상은 ‘토마호크 앤젤(Tomahawk Angel)’을 만든 그리스 웹툰 작가 ‘만가카 오디’가, 새로운 시도상에는 하나의 지적재산(IP)으로 웹툰, 소설, 영화 등으로 확장한 ‘테이스츠 오브 호러’가 수상했습니다.

심사위원단(위원장 이현세)은 본상 10편 가운데 대상 1편과 심사위원장 1편을 별도로 뽑아 오는 2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어워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의 웹툰 종주국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행사로, 작가의 국적, 연재 국가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심사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시상식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는 웹툰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사진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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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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