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필요한 시간에 아이 돌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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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완주군이 삼례 꿈나무예능어린이집(2020년 지정)과 봉동 새싹들어린이집(2023년 지정)에서 시간제 보육 독립반을 지정·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의 운영으로 부모들이 자녀 양육과 개인적인 업무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향후에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보육수요를 반영한 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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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삼례 꿈나무예능어린이집(2020년 지정)과 봉동 새싹들어린이집(2023년 지정)에서 시간제 보육 독립반을 지정·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제 보육은 부모들의 근무시간이나 다른 일정에 맞춰 자녀를 보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이용 건수는 월평균 약 100여 건에 달한다.
특히, 안전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돌볼 수 있다는 이점으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용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 중인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로 월 60시간까지 시간당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이용을 원하는 부모들은 임신육아종합포털사이트(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 보육을 이용한 한 부모는 “필요한 시간만큼만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럽다”며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져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의 운영으로 부모들이 자녀 양육과 개인적인 업무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향후에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보육수요를 반영한 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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