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화성 잉크 공장서 대형화재 발생…소방 대응 2단계 발령

김동현 2024. 9. 4.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화성시 한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 작업 중이다.

4일 화성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쯤 화성시 양감면 용소리에 위치한 잉크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소방 대응 1·2단계를 연이어 발령, 현재 소방 장비 30여 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 한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 작업 중이다.

4일 화성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쯤 화성시 양감면 용소리에 위치한 잉크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화성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쯤 화성시 양감면 용소리에 위치한 잉크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에 시는 "화재 현장 100m 이내 주민들은 대피해 주시고 차량은 우회해 주시기 바란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소방 대응 1·2단계를 연이어 발령, 현재 소방 장비 30여 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불이 난 공장은 건물 5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현재까지 1개 동이 불에 탔다. 당시 공장에 있던 관계자 3명은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화성시 한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 작업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