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트리플A에서의 성과로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 합류 기대

최대영 2024. 9. 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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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6)가 트리플A 재활 등판에서 2이닝 2실점이라는 결과를 기록하며 빅리그 복귀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올해 다저스에서 14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던 야마모토는 지난 6월 17일 삼두근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이번 재활을 통해 빠른 복귀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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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6)가 트리플A 재활 등판에서 2이닝 2실점이라는 결과를 기록하며 빅리그 복귀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4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와의 경기에서 야마모토는 2이닝 동안 53구를 던졌으며, 2피안타와 2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첫 등판에서는 2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최고 시속 154㎞를 찍었던 그가, 이번 경기에서는 최고 시속 155.6㎞를 기록하며 구속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다저스는 그의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을 경우, 트리플A에서 두 차례 정도의 재활 등판 후 빅리그에 복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올해 다저스에서 14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던 야마모토는 지난 6월 17일 삼두근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이번 재활을 통해 빠른 복귀를 노리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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