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청과시장 창고서 불…28곳 점포 피해

최승균 기자(choi.seunggyun@mk.co.kr) 2024. 9. 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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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경남 창원의 청과시장에서 불이나 점포 28곳이 소실 피해를 입었다.

3일 오후 10시 12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청과시장 입구 창고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모두 꺼졌다.

이 화재로 청과시장 내 점포 28곳 중 15곳이 반소되고 13곳이 일부 불에 탔다.

이날 소방당국은 4일 오전 10시부터 경찰과 소방당국 등 관계 기관은 불이 난 청과시장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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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시간대 인명피해 없어
발화 원인 피해 규모 다소 시일 걸릴 듯

추석을 앞두고 경남 창원의 청과시장에서 불이나 점포 28곳이 소실 피해를 입었다.

3일 오후 10시 12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청과시장 입구 창고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모두 꺼졌다.

이 화재로 청과시장 내 점포 28곳 중 15곳이 반소되고 13곳이 일부 불에 탔다.

야간시간대여서 점포가 문을 닫은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인근 오피스텔로 연기가 퍼지면서 단순 연기 흡입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날 소방당국은 4일 오전 10시부터 경찰과 소방당국 등 관계 기관은 불이 난 청과시장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중이다.

이들은 현장에서 발화 지점을 분석하고 시장 관계자 진술 등을 확보하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금액을 조사할 방침이다.

3일 오후 10시 12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청과시장 입구 창고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모두 꺼졌다./창원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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