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새 심장을 얻었어요!” 6살 소년의 기쁜 외침

KBS 2024. 9. 4. 15: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미국의 한 여섯 살 소년이 자신에게 닥친 커다란 행운을 이곳저곳에 전하는 모습이 화제입니다.

어떤 것이었을까요?

지금 확인해보시죠.

병원 복도에 서 있는 한 소년, 무슨 이야기를 듣더니 누군가에게 다가가 이렇게 외칩니다.

["저 새 심장을 얻었어요!"]

소년은 병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모두와 기쁨을 나누는데요.

미국 오하이오 주의 한 병원에서, 지난주 공개한 영상입니다.

화면 속 소년은 6살의 존 헨리로, 좌심 형성 부전 증후군이라는 선천성 질환을 안고 태어났다는데요.

6개월간의 기다림 끝에, 지난 5월, 심장 이식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존 헨리는 수술과 재활을 마친 뒤 지난달 말, 집으로 돌아갔다고 하고요.

가족들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장기기증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라고 전했다네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