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에 대규모 공습‥르비우서 3명 사망·3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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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한 러시아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에서 30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막심 코지츠키 르비우 주지사는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지난밤 공습으로 적어도 3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며 "세 번째 희생자는 14살 소녀"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전날에도 우크라이나 폴타바의 군 교육시설을 공습해 최소 51명이 숨지고 219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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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한 러시아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에서 30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막심 코지츠키 르비우 주지사는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지난밤 공습으로 적어도 3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며 "세 번째 희생자는 14살 소녀"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르비우 중심가의 주택과 병원, 학교 등 건물 여러 채가 파손됐고,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도 여럿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는 전날에도 우크라이나 폴타바의 군 교육시설을 공습해 최소 51명이 숨지고 219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363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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