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상생금융 확대…지역신보 특별출연금 8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M뱅크가 황병우 은행장 취임 이후 상생금융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iM뱅크에 따르면 은행은 올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20억 원의 특별 출연을 실시해 모두 5천억 원 규모의 지역상생 보증재원을 조성했다.
또한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역외지역 출점 점포인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해 지역상생보증 재원 10억 원을 강원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M뱅크가 황병우 은행장 취임 이후 상생금융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iM뱅크에 따르면 은행은 올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20억 원의 특별 출연을 실시해 모두 5천억 원 규모의 지역상생 보증재원을 조성했다.
이 가운데 2700억 원을 '대구시 상생전통시장 특례보증대출'의 보증재원으로 활용했다.
대출 한도는 최대 4억 원, 대출기간은 최대 7년까지 선택할 수 있는 특별상품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iM뱅크가 취급한다.이 상품은 출시 3개월만에 60%가 소진됐다.
특히 iM뱅크는 지난해 대손준비금 반영 후 순이익의 5%가 넘는 금액을 지역상생 재원으로 출연해 금융감독원 고시하는 '제4호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1월 황병우 은행장 취임 이후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이 지속적으로 늘어 대구·경북 신용보증재단 모두 2023~2024년 사이 8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역외지역 출점 점포인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해 지역상생보증 재원 10억 원을 강원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이어 8월에는 구미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구미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해 10억 원을 특별 출연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각 지역의 서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긴밀히 협력하는 상생·협력 금융 상품을 제공해 기업의 책임 경영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후 공업고등학교 찾습니다…'추후 공고' 문해력 또 논란[이슈세개]
- 유승민 "尹정부, 너무 막 나가…단순무식한 만용 버려야"
- 문다혜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더 이상 안 참아"
- 자우림 김윤아 병원行…뇌신경마비 투병
- 록시땅코리아, 세븐틴 민규 노출 사진 유출 사과…"직원 대기발령"
- 심우정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채상병 특검법 소위 회부
- '눈덩이 나라빚' 혈세로 갚을 '적자성 채무', 3년이면 1천조
- 발달장애인은 법정에서 '○○○' 요구했다[법정B컷]
- '성추행 혐의'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
- 정부, 연금 보험료율 '9→13%' 공식화…"내년부터 차등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