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레저사고 급증…태안해경 ‘바다날씨 신호등’ 시범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안해경은 영목항 슬립웨이에 수상레저객 및 어민들의 해양 안전 활동을 위한 '바다날씨 신호등'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바다날씨 신호등은 기상특보가 없을 때 녹색신호, 예비특보 발효 시 황색신호, 기상특보 발효 시 적신호로 표출된다.
현재 주의보 이상 기상특보 발효 시 레저활동 및 일부어선 출항이 금지된다.
이밖에 태안해경은 레저사고가 급증하는 9~10월 가을철을 맞아 레저객대상 안전정보를 매주 모바일 메시지로 전송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뉴스1) 김종서 기자 = 태안해경은 영목항 슬립웨이에 수상레저객 및 어민들의 해양 안전 활동을 위한 ‘바다날씨 신호등’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바다날씨 신호등은 기상특보가 없을 때 녹색신호, 예비특보 발효 시 황색신호, 기상특보 발효 시 적신호로 표출된다.
현재 주의보 이상 기상특보 발효 시 레저활동 및 일부어선 출항이 금지된다. 신호등으로 출항지 인근에서 출항 가능 여부를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밖에 태안해경은 레저사고가 급증하는 9~10월 가을철을 맞아 레저객대상 안전정보를 매주 모바일 메시지로 전송하고 있다. 자체 플랫폼 '수상레저알리미'를 통해 레저활동 법령정보 및 안전활동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바다날씨 정보로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