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추석 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충전 등 22곳

[대구=뉴시스] 대구 동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점검은 13일까지다. 충전시설 10곳, 다중이용시설 12곳 등 지역 내 주요 가스시설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누설 여부 ▲부적합 시설의 선제적인 조치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와 자체점검 이행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이다.

구는 연휴 기간 이용객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LP가스 판매업소 4곳을 지정함은 물론 관문 도로변 주유소와 충전소의 영업시간 연장도 협조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연휴 기간 구민의 안전한 가스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편리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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