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마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 재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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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마을을 찾아는 주민 맞춤형 '희망복지기동서비스'를 5일 부터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퇴직공무원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다림돌 봉사단'이 칼갈이 서비스 제공하며 곡성소방서와 협력해 주민들의 주택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도 점검한다.
곡성군은 귀농·귀촌인들이 원주민들과 소통을 하며 지낼 수 있도록 집들이 비용 4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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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마을을 찾아는 주민 맞춤형 '희망복지기동서비스'를 5일 부터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복지기동서비스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칼갈이와 전기안전점검, 농기계 수리, 이동목욕, 이동빨래, 주택소방안전점검, 고독사 예방 홍보 등 총 15개로 구성됐다.
퇴직공무원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다림돌 봉사단'이 칼갈이 서비스 제공하며 곡성소방서와 협력해 주민들의 주택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도 점검한다.
상반기 '희망복지기동서비스'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했으며 총 18개 마을을 방문했다
곡성군 '귀농귀촌인 집들이' 지원
또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귀농체험학교와 귀농귀촌인 선진지 견학, 전원생활 체험교육 등도 추진한다.
우리마을 문화알기 운영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하면 활동가들이 관련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삼기면에서는 삼기전통문화보존회의 민요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문학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문화반상'에 참여하고 싶은 지역주민들은 곡성군 문화체육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갤러리107 '곡성의 자연' 옹기전
곡성 '갤러리107'은 5일부터 19일까지 '곡성의 자연'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연옹기 스튜디오'가 흙과 불, 철, 나무와 같은 자연의 소재를 활용해 만든 옹기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107'은 전시가 열리는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추석 연휴 기간은 휴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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