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스타트업 나노캠프 동충주산단 본사·공장 준공
이병찬 기자 2024. 9. 4. 15:28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이차전지 스타트업 나노캠프가 충북 충주 본사와 공장을 준공했다.
4일 충주시에 따르면 나노캠프는 이날 충주시 산척면 동충주산업단지 내에 신축한 본사와 공장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재만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 충북도와 충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충주에 터를 잡은 나노캠프의 번창과 동반성장을 기원했다.
나노캠프는 2022년 4월 경기도에서 창업한 이차전지 스타트업이다.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충주공장 신축과 본사 이전을 조기 완료했다.
본사와 공장은 동충주산단 8787㎡ 부지에 건축 연면적 3025㎡ 규모로 신축했다. 60명의 신규 인력도 채용할 예정이다.
충주공장에서는 차세대 이차전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고체 전해질을 생산한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이루어진 이차전지로 에너지 밀도가 높고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이 회사의 고체 전해질은 불연성이어서 발화 가능성이 작다. 최근 연이은 전기차 화재로 인해 더 주목받는 차세대 배터리로 평가받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나노캠프는 충주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노캠프는 이날 시에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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