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접착제 제조공장서 불…대응 2단계 발령

변근아 기자 2024. 9. 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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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6분께 화성시 양감면의 한 잉크 및 접착제 생산 공장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건물 내부에 유해화학물질 등이 보관돼 있는 점을 고려 해 신고 접수 30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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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4일 화성시 양감면의 한 잉크 및 접착제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6분께 화성시 양감면의 한 잉크 및 접착제 생산 공장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건물 내부에 유해화학물질 등이 보관돼 있는 점을 고려 해 신고 접수 30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620㎡ 규모로 철골조 5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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