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정부 연금개혁안에 "의미있는 진전‥여야정 협의체 출범시켜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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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정부가 발표한 연금개혁안을 "의미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연금개혁안은 21대 국회에서 논의됐던 모수개혁안에 더해 구조개혁안의 방향이 제시됐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진전"이라면서, "지속가능한 연금의 청사진을 결단력 있게 제시했고 그 용기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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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정부가 발표한 연금개혁안을 "의미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연금개혁안은 21대 국회에서 논의됐던 모수개혁안에 더해 구조개혁안의 방향이 제시됐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진전"이라면서, "지속가능한 연금의 청사진을 결단력 있게 제시했고 그 용기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장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부처 장관들까지 아우르는여야정 협의체도 출범돼야 한다"며 "민주당이 국가의 존망이 걸린 연금개혁을 정쟁으로 몰고 가는 최악의 수를 두지는 않을 거라 믿는다"고 압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주장한 모수개혁만으로는 기금소진 연도를 몇 년 연장하는 데 지나지 않아 한계가 있고,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며 "11년 만에 성사된 양당 대표회담으로 어렵게 씨앗을 뿌린 협치가 연금개혁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야당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362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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