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폐허에서 종합대학으로' 목원대, 5일 개교 70주년 음악회

정찬욱 2024. 9. 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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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는 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대전 최초의 사립대인 목원대는 설립자인 도익서 박사(Charles D. Stokes·1915∼1997년)에 의해 6·25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5월 4일 감리교 대전신학원으로 문을 열었다.

1972년 '목원대학'으로 교명이 변경됐고, 1993년 종합 대학으로 승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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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개교 70주년 기념 음악회' [목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목원대는 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음악대학 재학생과 동문으로 구성된 목원 심포니오케스트라, 첼리스트 김현실, 드러머 양왕열, 소프라노 박혜경 등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대전 최초의 사립대인 목원대는 설립자인 도익서 박사(Charles D. Stokes·1915∼1997년)에 의해 6·25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5월 4일 감리교 대전신학원으로 문을 열었다.

1972년 '목원대학'으로 교명이 변경됐고, 1993년 종합 대학으로 승격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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