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아세안 사무차장 면담…통상정책 로드맵 소개

이슬기 2024. 9. 4.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4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삿빈더 싱 아세안 사무차장을 면담했다.

삿빈더 싱 사무차장은 "한·아세안 연대 구상과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 확대를 강조하는 통상정책 로드맵에서 제시된 한·아세안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높이 평가한다"며 "개발협력, 표준협력, 전기안전 등 현재 진행 중인 한·아세안 협력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세안 사무차장과 악수하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서울=연합뉴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삿빈더 싱(Satvinder Singh) 아세안 사무차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4.9.4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4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삿빈더 싱 아세안 사무차장을 면담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면담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통상정책 로드맵을 소개하고, 아세안과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본부장은 "올해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해 경제, 사회, 문화를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이 고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사우스 핵심 지역인 아세안과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강화할 수 있도록 통상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삿빈더 싱 사무차장은 "한·아세안 연대 구상과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 확대를 강조하는 통상정책 로드맵에서 제시된 한·아세안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높이 평가한다"며 "개발협력, 표준협력, 전기안전 등 현재 진행 중인 한·아세안 협력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wi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