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폐광지역 산업재해 감축' 컨설팅

강원랜드가 폐광지역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중소규모사업장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강원랜드 제공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폐광지역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중소규모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시행한다.

지난 8월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안전보건관리자협의체를 통해 신청을 받은 강원랜드는 오는 연말까지 사업장 안전보건, 안전보건관리체계,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며 지역 사업체간 네트워크 형성 및 도급, 용역, 위탁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표준화를 지원한다.

김효열 강원랜드 안전총괄실장은 "강원랜드는 2023년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안전관리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폐광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컨설팅을 실시하게 됐다. 향후 대상 기관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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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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