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 갤러리 'COLLECTIBLES: 공간에 취향을 담다' 전시

하경민 기자 2024. 9. 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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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10월20일까지 백화점 6층 갤러리에서 'COLLECTIBLES: 공간에 취향을 담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트렌드를 쫓는 작품 수집에서 벗어나 나만의 취향을 오롯이 대변하는 미술품과 빈티지 가구, 아트 포스터, 굿즈 등 총 200여 점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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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10월20일까지 백화점 6층 갤러리에서 'COLLECTIBLES: 공간에 취향을 담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10월20일까지 백화점 6층 갤러리에서 'COLLECTIBLES: 공간에 취향을 담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트렌드를 쫓는 작품 수집에서 벗어나 나만의 취향을 오롯이 대변하는 미술품과 빈티지 가구, 아트 포스터, 굿즈 등 총 200여 점이 소개된다.

이 중 갤러리 7곳의 협업을 통해 작가 25명의 페인팅과 드로잉, 입체 작품들은 시대를 아우르는 동시에 내용적으로나 형식적으로도 다양한 취향을 대변하고 있다.

또 각 갤러리에서 조망하는 아트, 디자인, 공예 작품의 컬렉션을 쇼룸 및 아트샵 형식으로 소개하며 유아동 및 어린이 동반 가족이 다수인 센텀시티점 관람객을 위한 '키즈 갤러리' 섹션도 마련했다.

신세계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나의 공간에 취향을 더해 주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교류하는 문화가 형성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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