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 남해안권 탄소중립 포럼 참여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4. 9. 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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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국회 남해안권 탄소중립시대 선도를 위한 국회 포럼에 참가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적극 홍보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COP33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과 해양 보존과 기후대응 노력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도 섬과 바다의 지속가능성과 기후대응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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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국회 남해안권 탄소중립시대 선도를 위한 국회 포럼에 참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 제공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국회 남해안권 탄소중립시대 선도를 위한 국회 포럼에 참가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포럼은 서영교·송옥주·이개호·주철현·조계원·김문수·권향엽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탄소중립실천연대, 서울에코클럽, ICLEI 한국사무소가 공동 주관했다.

포럼에서는 COP33의 의미와 함께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 동향과 전략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COP33 유치와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퍼포먼스를 통해 섬·해양 보존의 메시지와 섬박람회 개최 당위성을 널리 알리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의미를 더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COP33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과 해양 보존과 기후대응 노력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도 섬과 바다의 지속가능성과 기후대응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에서 개최되는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61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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