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폐광지역 중소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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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폐광지역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폐광지역 중소규모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추진한다.
강원랜드는 지난 8월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안전보건관리자협의체를 통해 컨설팅 신청을 받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은 ▲사업장 안전보건점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 점검 등 3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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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랜드가 폐광지역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폐광지역 중소규모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추진한다.
강원랜드는 지난 8월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안전보건관리자협의체를 통해 컨설팅 신청을 받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은 ▲사업장 안전보건점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 점검 등 3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또, 보다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사업체 간 네트워크 형성, 도급, 용역, 위탁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표준화를 지원한다.
지난달에는 정선에 위치한 ㈜충무화학을, 지난 3일에는 오미아코리아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모두 마쳤다. 오는 11월 최종 점검을 통해 개선결과 확인 후 연말까지 미흡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원주시,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석탄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등이 참여하는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주관 '원주권역 공공기관 안전 공동선언'에 안전보건관리 우수 기관으로 참석하는 등 공공기관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효열 안전총괄실장은 "강원랜드는 지난해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며 "폐광지역 안전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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