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총 금관 등 韓 국보·보물 13종, '검은사막'에서 만난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의 '아침의 나라' 신규 가구 13종을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가구는 천마총 금관(국보 제188호)를 비롯해 통도사 청동 은입사 향완(보물 제1354호), 봉업사명 청동 북(보물 제576호), 봉업사명 청동 향로(보물 제1414호), 천마총 자루솔(보물 제622호), 청자 쌍사자형 베개(보물 제789호), 청자 양각도철문 방형 향로(보물 제1026호) 등 대한민국 국보와 보물로 구성됐다. 장원에 꾸밀 수 있는 [장원] 육조거리 청개, [장원] 경복궁 연향 몽금척족자 등도 추가됐다.

'검은사막' 가구 아이템 천마총 금관(제공=펄어비스).

이용자들은 재료 아이템을 모은 후 '아침의 나라' 가구 공방 3단계를 통해 가구 제작을 할 수 있다. 제작한 가구들로 '검은사막' 하우징 콘텐츠 장원을 이용해 개성 있는 공간을 꾸밀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 마그누스를 이용해 이동 가능한 지역으로 '오킬루아의 눈'을 추가했다. '오킬루아의 눈'은 대양 한 가운데 위치한 섬으로 '아침의 나라'를 오가는 배가 주기적으로 운행되는 곳이다.

나아가 10월8일까지 실습 도전과제 완료 시 발크스의 조언(+150), [이벤트] 굴라의 준마 훈련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는 그믐달 기관의 특강 실습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사냥, 채집, 조련, 수렵, 재배 등 특별 도전과제를 통해 [이벤트] 제티나의 특강 수료 인장을 받을 수 있으며, 인장을 모아 다양한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