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서울·LA서 수묵 특별전시회…"세계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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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도 수묵의 세계화를 위해 서울과 미국 LA에서 특별전시회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전남도립미술관이 소장한 허달재, 허준, 김천일 등 저명작가의 수묵 작품이 전시된다.
전남도는 그동안 홍콩,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서 해외 수묵 특별전시를 진행했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이번 전시로 수묵의 세계화를 확산하고,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준비를 철저히 해 남도 전통 수묵을 새로운 케이(K)-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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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남도 수묵의 세계화를 위해 서울과 미국 LA에서 특별전시회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전시회는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이란 주제로 5일부터 9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또한 LA 한인 축제 개막식에 맞춰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LA 한국문화원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남도 수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남도립미술관이 소장한 허달재, 허준, 김천일 등 저명작가의 수묵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전통 수묵 작품과 채색이 깃든 수묵담채화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이 수묵의 전통적 멋과 함께 현대적 감각까지 다양한 작품을 경험하도록 꾸몄다.
전남도는 그동안 홍콩,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서 해외 수묵 특별전시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미국, 유럽 등으로 전시를 확대해 수묵의 세계화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이번 전시로 수묵의 세계화를 확산하고,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준비를 철저히 해 남도 전통 수묵을 새로운 케이(K)-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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