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카니발-만두축제, 축제 넘어 원주 대표 여행상품으로"

핵심요약

원주시-여행사연합회, 여행상품 개발 운영 업무협약

강원 원주시와 여행사연합회가 '원주 댄싱카니발' '만두축제'를 축제를 넘어 지역 대표 여행상품으로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측은 4일 업무협약식을 열어 원주시는 지역 축제, 관광지, 인센티브 제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사 연합회는 축제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 출시해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원주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2006년 발족한 여행사 연합회는 18개 소속 여행사가 국내 모객망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국내 우수 여행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축제를 활용한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도권 지역을 비롯한 전국 잠재 관광객들에게 효과적인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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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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