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대구 주민참여예산 433건 137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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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대구시 주민 참여예산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대구시는 4일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어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 사업 433건을 최종 선정했다.
총회 결과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대구시 의회에 제출하고, 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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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대구시 주민 참여예산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대구시는 4일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어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 사업 433건을 최종 선정했다.
전체 예산 규모는 137억 원이다.
2025년 주민참여 예산은 주민 제안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와 사업 구체화,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사,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시정참여형이 63건 69억 원이며 구군참여형은 93건 40억 원, 읍면동참여형은 277건 28억 원이다.
총회 결과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대구시 의회에 제출하고, 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그동안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5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며 "시민들이 선택한 주민제안사업이 대구를 더 살기 좋게, 더 행복하게 만들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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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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