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진주교방문화 특화관광도시 조성 연구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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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교방문화 특화관광도시 조성방안 연구회'가 4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박미경 의원은 "첫 2년 차 연구회인 만큼 소속 의원들 모두 성과에 대한 무게감을 상당히 느낀다"며 "올해는 지난해 연구 결과의 토대 위에 심화 연구를 가미하고, 성과물을 정책 제안에 곧바로 연결할 수 있는 구체화 단계로 교방문화 관광특화도시 구현이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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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교방문화 현대적 접목 방안 모색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교방문화 특화관광도시 조성방안 연구회’가 4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회는 2년차로 지난해 연구 활동을 전개한 ‘진주교방문화 연구회’의 주제를 그대로 이어가는 연구단체다. 연구회는 올해 5월 진주 논개제에서는 지난해 연구회의 연구 용역 결과를 받아들여 교방문화를 축제 핵심 테마로 선정하기도 했다.
올해 연구회는 진주 지역의 유서 깊은 역사문화 자산인 교방문화를 활용해 문화도시 관광브랜드 창출과 관광특화도시 구현을 구체적인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교방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문화·경제 활성화 방안과 함께 다룬다.연구회에는 박종규, 강묘영, 오경훈, 신현국, 양해영 의원이 참가했으며, 대표는 박미경 의원이 맡는다.
박미경 의원은 “첫 2년 차 연구회인 만큼 소속 의원들 모두 성과에 대한 무게감을 상당히 느낀다”며 “올해는 지난해 연구 결과의 토대 위에 심화 연구를 가미하고, 성과물을 정책 제안에 곧바로 연결할 수 있는 구체화 단계로 교방문화 관광특화도시 구현이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교방문화 연구회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약 9개월 동안 민·관·학 정책토론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국내 선진사례 현장 답사 등 연구 활동으로 자치입법 등 정책과제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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