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분야별 재능봉사자 100인 뽑아 ‘재봉틀사업’ 프로젝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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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나눔 확산을 위해 '재능봉사자 100인 모집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4일 전주시는 우선 정리수납, 이·미용, 누수탐사 등 3개 분야 30명의 재능봉사자를 위촉하는 것을 시작으로 재능봉사자 100인을 뽑아 진행하는 '전주시 재봉틀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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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나눔 확산을 위해 ‘재능봉사자 100인 모집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4일 전주시는 우선 정리수납, 이·미용, 누수탐사 등 3개 분야 30명의 재능봉사자를 위촉하는 것을 시작으로 재능봉사자 100인을 뽑아 진행하는 ‘전주시 재봉틀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올해 100명의 재능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향후 △호스피스(생애 말기 돌봄) △질병에 따른 식이교육 △성인기저귀 지원 △인생사진 등 돌봄 현장에서 꼭 필요한 분야의 재능봉사자를 추가 모집해 전주시 복지자원의 탄탄한 틀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평소 이웃을 위해 봉사해 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마침 재능봉사자 모집을 한다기에 참여하게 됐다”며 “저의 작은 재능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복지가 많이 확산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손길이 미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가 분명하게 존재한다”면서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능기부를 해주신 모든 재능봉사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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