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113만여 명.. 10%↑

제주방송 이효형 2024. 9. 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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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 수가 최종 113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자치도가 해수욕장이 폐장한 지난달 31일까지 이용객 수를 집계한 결과 113만 4,0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0% 늘었습니다.

해수욕장 별로는 중문색달이 91%, 함덕이 83% 늘었고, 신양섭지와 곽지, 화순금모래가 60% 정도 줄었습니다.

제주도는 하반기 해수욕장 협의회를 통해 올해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내년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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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자료사진)


올해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 수가 최종 113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자치도가 해수욕장이 폐장한 지난달 31일까지 이용객 수를 집계한 결과 113만 4,0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0% 늘었습니다.

해수욕장 별로는 중문색달이 91%, 함덕이 83% 늘었고, 신양섭지와 곽지, 화순금모래가 60% 정도 줄었습니다.

해파리 쏘임 사고는 올해 610건이 발생했고, 1년 전 92건과 비교해 6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제주도는 하반기 해수욕장 협의회를 통해 올해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내년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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