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웃습니다" 대구보건대, DHC 청춘 토탈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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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는 대구시 군위지역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DHC 청춘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대구보건대와 군위군이 체결한 지역사회 공헌과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중 노인복지 관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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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는 대구시 군위지역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DHC 청춘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대구보건대와 군위군이 체결한 지역사회 공헌과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중 노인복지 관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군위군 소재 경로당 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의 7개 학과와 산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바이오헬스 융합학과(바이오헬스 청춘토탈케어프로그램) ▲물리치료학과(시니어를 위한 튼튼프로그램) ▲응급구조학과(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프로그램) ▲치기공학과(구강건강관리 교육 및 틀니세척봉사) ▲사회복지학과(치매예방을 위한 ‘뇌나이가 어때서’) ▲임상병리학과(당뇨 및 고지혈증 측정검사) ▲안경광학과(비전테라피 프로그램) 등 학과별 특성을 잘 살려 군위군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보건의료 헬스케어분야 산업체 메디포랩은 현직 물리치료사 인력을 지원하고 바이오헬스융합학과, 물리치료학과와 협력해 근육이완마사지와 운동 프로그램을 함께 병행했다.
지산학공유협업센터 황보서현 센터장은 "이번 하계방학 동안 학생들과 지산학 연계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임상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대학, 산업체가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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