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폐기물업체서 작업자 감전사…중대재해 여부 수사

위정성 기자(=장흥) 2024. 9. 4.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흥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작업자가 감전 사고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의 한 폐기물업체에서 60대의 용접 작업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사고 당일 오전 차량 세척 장치를 용접하다가 합선이 발생해 작업을 중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용접기를 교체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 같다는 동료 직원들의 진술과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장흥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작업자가 감전 사고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의 한 폐기물업체에서 60대의 용접 작업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A 씨는 사고 당일 오전 차량 세척 장치를 용접하다가 합선이 발생해 작업을 중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용접기를 교체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 같다는 동료 직원들의 진술과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도 해당 업체를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로고

[위정성 기자(=장흥)(wrw1100@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