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산업 미래 모색…인천공항 '2024 세계항공 콘퍼런스'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4 세계항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항공산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인천공항과 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4 세계항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불확실성의 시대, 항공산업 재도약을 위한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세계 각국의 공항 및 항공사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했다.
세부 주제로는 ▲ 최적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항공업계의 노력 ▲ 융복합 산업 거점으로 성장하는 공항 경제권 ▲ 미디어 플랫폼 다양화로 변화하는 항공 여행 ▲ 항공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등을 다뤘다.
루이스 펠리페 디 올리베이라 국제공항협의회 사무총장은 "팬데믹 이후 항공산업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향후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 지역이 주요 성장동력이 될 전망인 만큼 지속 가능한 발전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항공산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인천공항과 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inzz@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