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익산시민 커뮤니티 활성화 위한 행사 잇따라 개최

홍문수 2024. 9. 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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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익산시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김치 명인과 함께하는 '여름엔 김치 클래스'에 이어 가을을 맞아 '꽃다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김완수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지속적인 소비자 참여 교육 행사 진행을 통해 로컬푸드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먹거리 시민 양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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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명인과 함께하는 '여름엔 김치 클래스' 진행
6일 화훼 농가-소비자 교류 '꽃다발 만들기 체험'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여름엔 김치 클래스’와 가을을 맞아 ‘꽃다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익산시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김치 명인과 함께하는 '여름엔 김치 클래스'에 이어 가을을 맞아 '꽃다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김치클래스는 '지역산 못난이·잉여 농산물 활용법'을 주제로 고구마 줄기 김치 만들기, 양파반지김치 만들기 등 지난 7월 31일부터 4일까지 매주 수요일(총 6회 차)에 진행됐다.

수업 진행을 담당한 신덕순 요리연구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김치)' 및 '전라북도지사 표창'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는 김치 명인이다.

특히 해당 수업은 회차별 직매장 소비자 15명씩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는데, 신청 당일 마감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오는 6일 진행되는 '가을맞이 꽃다발 만들기 체험'은 관내 영양사 100명을 대상으로 익산 화훼 농가와 소비자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명실상부한 전북 최고의 플로리스트이자 익산에서 직접 꽃을 재배하고 판매하는 익산청년농 김성준 농가가 나선다.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의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완수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지속적인 소비자 참여 교육 행사 진행을 통해 로컬푸드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먹거리 시민 양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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