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팀 운영…신고센터 개설

백도인 2024. 9. 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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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응할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의 위험성과 디지털 윤리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유 부교육감은 "딥페이크 성범죄가 사회 문제화하고 있어 이에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면서 "무엇보다 이를 범죄가 아닌 장난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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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PG)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응할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테스크포스는 유정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5개 팀으로 구성되며 피해 신고와 피해자에 대한 상담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신고센터를 개설한다.

또 불법 합성물 삭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피해 현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대응 정책을 수립한다.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의 위험성과 디지털 윤리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유 부교육감은 "딥페이크 성범죄가 사회 문제화하고 있어 이에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면서 "무엇보다 이를 범죄가 아닌 장난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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