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2년 연속 'S등급'

경남=노수윤 기자 2024. 9. 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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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업 참여 기관 중 2년 연속 성과평가의 결과가 상위 30%에 속하면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한다.

경남TP는 이날 '우수·자율공동 훈련센터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기관 시상과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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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교육과정 심사면제 등 혜택
경남테크노파크 전경./사진제공=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은 국가전략산업육성과 중소기업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사업으로 고용노동부와 경남도가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 기관 중 2년 연속 성과평가의 결과가 상위 30%에 속하면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한다. 교육과정 심사면제, 교육훈련 분야 확대 등 사업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받는다.

경남TP는 이날 '우수·자율공동 훈련센터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기관 시상과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받았다.

경남TP는 지난 5년간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했고 2977명이 수료했다. 올해는 6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기계SW △기계부품 △품질관리 △소음진동 등 24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재직자 교육과정은 이달 수요조사해 내년 교육과정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앞으로도 재직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맞춤형 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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