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경제공동체 아닌 운명공동체인 가족”...“이제 더 이상 참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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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전 남편 서 모 씨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수사를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다혜 씨 부부는 이상직 전 의원이 지분을 갖고 있던 해당 항공사에 서 모 씨가 취업하기 이전까지 문 전 대통령에게 생활비를 일부 받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씨 취업으로 문 씨 부부 생활비 문제가 해결된 만큼 이들에게 생활비를 대주던 문 전 대통령이 이익을 봤다는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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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전 남편 서 모 씨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수사를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다혜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경제공동체라는 말을 만들어서 성공했던지라 다시금 추억의 용어를 소환해서 오더(?)를 준 건가”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그런데 우리는 경제공동체 NOPE(아니다)! 운명공동체인 가족인데요."라며, "가족은 건드리는 거 아닌데 (문 전 대통령과 가족은) 엄연히 자연인 신분이신데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죠"라고 적었습니다.
또 '겸손은 안 할래'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이제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주지검은 서 모 씨의 '항공사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다혜 씨 부부는 이상직 전 의원이 지분을 갖고 있던 해당 항공사에 서 모 씨가 취업하기 이전까지 문 전 대통령에게 생활비를 일부 받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문 전 대통령과 딸 부부가 경제공동체라는 논리로 문 전 대통령에게 뇌물죄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 씨 취업으로 문 씨 부부 생활비 문제가 해결된 만큼 이들에게 생활비를 대주던 문 전 대통령이 이익을 봤다는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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